한국크라우드펀딩평가인증원 방문을 환영합니다. 

정부가 창조경제의 핵심인 크라우드펀딩을 활성화하기위해,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도입을 주요골자로 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크라우드펀딩법)을 개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중개업의 하나인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이 신설되면서, 창업기업 등이 온라인 펀딩포탈을 통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 도입된 주식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은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원활화”와 “투자자 보호” 양 측면을 동시에 고려하고 있는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즉, 중개업자의 진입규제 및 증권발행 부담은 완화하되, 투자한도 및 전매제한 등 엄정한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증권신고서 외 직접적 청약수단이 없는 일반공모와 다르게, 발행인이 펀딩포털에 자유롭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투자자와 직접적인 쌍방향 의견교환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스피 등 자유롭고 전문적인 정보이용이 가능한 전통적인 주식거래시장과 달리, 정보에 취약한 이용자들의 정보 비대칭성을 줄이고 객관적인 의사결정과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정부는 온라인 펀딩포털에서 쌍방향 의사소통으로 많은 정보를 취득한 1차 투자자에 비해 2차 투자자는 발행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점을 감안해, 투자자간 전매를 1년간 제한하는 엄정한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투자자가 크라우드펀딩 투자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투자자와 쌍방향 의견교환이 허용된 크라우드펀딩 시장에서는 역으로 프로젝트 개설자를 비롯해 전문투자자나 일반투자자에 의해 계속 확대 재생산되는 각종 투자정보가 객관적인 정보로의 접근을 저해하는 아주 위험한 찌라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의 토대는 투자자의 정보신뢰를 기초로 하고 있으며, 결국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내지 성패의 가늠자는 객관적인 정보분석에 기반한 공정한 프로젝트 평가에 의존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한국크라우드펀딩평가인증원은 크라우드펀딩 유관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프로젝트전문 평가인증지도사가 인증하는 크라우드펀딩 평가인증제를 통해 투자자 보호와 건강한 펀딩을 위한 최소한의 객관적인 판단 기능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대상 프로젝트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타당성, 사회적 연계성(Social Connections / RDC, Regional Development Communication), 프로젝트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가치, 등급, 의견, 분석, 인증 등으로 표현하는 마이누리컨소시엄의 대표적인 RDC 평가인증 방법은 소셜 크라우드펀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크라우드펀딩평가인증원은 신뢰받는 크라우드펀딩 생태계를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공정하고 객관적인 프로젝트 평가로 사람과 자원간 건강한 연계를 디자인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크라우드펀딩평가인증원 임직원 일동